강화 내가초등학교(교장 심오식) 3~4학년 34명 학생들은  지난  3일 서부예절교육관에서 예절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전통예절실에서 전통복식의 이해 및 실습, 다도예절실에서 다례 이해 및 실습, 전통체험실에서 제기 만드는 방법 이해 및 제기차기 놀이하기, 현대 예절실에서 전화예절, 식사예절,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효체험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3학년 홍영란 교사는 “전통 예절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그 중요성을 알고 생활에서 예절을 실천하는 태도가 함양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4학년 차예림 학생은 “전통예절실에서 큰 절 하는 법을 배웠는데 오늘 저녁 부모님께 어버이날 드리지 못한 감사의 큰 절을 올려야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