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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 '사랑의 고구마' 전달

기사 작성일 : 10-11-26 20:5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윤명길회장)는 관내 요양시설(6곳)에 자문위원,무지개회원들과 올 가을에 함께 수확한 “통일염원 사랑의 고구마”를 전달하였다.

강화군평통은 지난해 이어 3회째 양사면 민통선 휴경지내에 강화속노랑고구마를 재해하였으며, 새터민등 학생들에게 고구마 농업기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윤명길 회장은 “평통이 작은 통일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이러한 도움행사를 하고 있고 더불어 새터민등,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우리의 정을 함께 나누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평통은 내년에도 관내에 있는 새터민,다문화 가족,학생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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