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꾸지낚시터 밀물때는 우럭, 망둥어, 숭어, 농어 등을 낚시하고
* 썰물 때는 조개를 채취하는 어종과 어패가 풍부한 곳이다.
주문도의 바다낚시는, 살쿠지에 있는 돌섬주변이 유명합니다.

돌섬은,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섬주위가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있고, 옆에있는 수섬과의 사이에 급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돌섬주위에 있는 바위틈에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들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특히 돌섬은, 간조일때 걸어서 건너갈 수 있기때문에, 손쉽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있고, 물이 빠지면서 들어난 바닥에서 게와 소라 등을 잡을 수도 있어서 어린이들도 즐겁게 보낼 수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 주문도(서해지역)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므로, 물 때를 잘 골라서 오시고, 민통선(민간인통제) 지역이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주문도에서 잘 잡히는 어종은, 여름에는 숭어와 농어, 가을에는 우럭, 아나고, 농어 등이 있고, 놀래미등의 잡어도 잡히는데, 이 지역사람들은 이러한 잡어는 고기로 평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주문도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의 어느 섬보다도 갯벌의 면적이 넓어, 가무락, 틈부락, 상합 등 조개류가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가족여행, 단체여행에도 적합하고, 어느때 오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 또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문도 바다낚시의 포인트인 돌섬의 전경입니다.
배가 떠 있는 곳이, 간조때에 물이 빠지면 들어나는 곳으로, 걸어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올 때에는 순식간에 들어오므로 섬에 갖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바위가 많아 드러난 바닦에서 게와 소라 등도 잡을 수 있습니다. 바위에 굴깍지가 많이 붙어있으므로 슬리퍼는 금물입니다. 다치지않도록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세요.~~~
강화도에서 배타고 약 1시간 반 가는 곳인데, 휴전선 바로 밑이라 낚시꾼들 손때도 안탄 곳입니다.
바다낚시 시즌이 시작되면 숭어,농어,우럭,아나고 등이 잡힙니다. 바다낚시를 즐기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민물낚시와 비교해서 손맛이 각별하지요. 초고추장만 가지고 나가서 회 한사발에 소주 한병 기가 막힙니다.*^^*



주문도로가는길은 쉬운것이 아니었다 첫날은 배가없어서 돌아오고 이�z날 04시30분에 출발하여 겨우09시배를 탈수있었지만 계속비가내려 고생길의 휴가였지만 아이들에게 기다림이란 미학을 배울수있는 좋은시간 이었네요 다음엔 휴가철이 아닌시기에 들어가 백사장과갯벌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싶은 한적한 섬 미련이 많이남는 주문도.................



^^백사장에물은 하루에두번밖에~~~^^;;

주문도행 교통: 서울 신촌(강화버스터미널) --> 강화읍 --> 외포리선착장 --> 주문행 훼리 --> 종점(주문도)도착 입니다. 훼리는 하루에 두 번 (오전:9시30분~10시사이, 오후:3시~4시사이) 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긴 한데 진정한 낚시꾼은 그런거 안따지죠. 썰물때 들어나는 갯벌이 너무 넓어서 가족들 데리고 와도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