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포커스
낚시 : 강화지역 낚시 추천입니다
 
작성일 : 06-02-12 15:07
망월리권
어종:망둥이

바다 건너편의 교동도가 가깝게 바라다 보이는 인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는 ‘달맞이 마을’ ‘지평선 마을’로 불린다.

티끌 먼지가 바닷바람에 깨끗이 실려가서 인지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이 유독 커 보인다. 바다와 맞닿은 간척지 평야지대는 끝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다.

강화도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이 곳은 전국에서 찹쌀 산지로 유명하다.

망월리는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강태공에게도 인기. 마을 위, 아래로 내가저수지와 고려산 골짜기에서 흘러든 폭 30∼70m의 수로 2개(내가천, 삼거천)가 흐른다.

또 마을에서 바다 쪽으로 500m가량 나가면 10여 개의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수로와 바다에서 씨알 굵은 붕어와 숭어, 망둥이를 많이 낚을 수 있다.

**망둥어낚시는 만조 전후에 입질이 활발하다고는 하나,이는 연안이 단조롭고 갯벌이 잘 발달하지 않은 지역의 사정.ㄳ벌이 드넓게 발달한 강화도엔 들물 포인트와 날물 포인트가 따로 있다. 특히 강화도에서는 물때보다도 낚시터의 지형이 조과를 좌우하는 일이 많다. 망둥어 포인트는 물살이 거세지않아 채비가 안정적으로 바닥에 머물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겨울철 망둥어 낚시는 가을보다 멀리 캐스팅을 해야 낚을수 있다.



***강화도 내의 각 포구나 선착장 모두 훌륭한 낚시터다..***
바다로 뻗어있는 선착장은 훌륭한 망둥어낚시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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