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2009 희 망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2009 희망근로사업” 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군이 정한 소정의 기준에 따라 선발 할 계획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이상 참여자 또는 현재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 실시와 관련해 “2009 희망근로사업은 취
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효과 뿐 만 아니라 정부지출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약450명을 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선
발된 인원은 환경정비사업,공공시설 개선사업,정보화 및 자료조사 등의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 930-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