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번 교통시설물 전면 정비는 관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년 30%이상 감소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다.

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 예산에 어린이보호구역 13개소 개선사업비로 782백만원을 배정했으며 그외 버스승강장 27개소 신설 및 교체에 241백만원,교통안전시설물 425백만원등 15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안전휀스, 도규제표지, 끄럼방지 포장, 속방지턱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