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면(면장 권태길)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지역 모임인 참사랑회 (회장 최진순)를 초청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악화에 따른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와 기업인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 등을 주제로 진행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 햇님 김진섭 사장등 지역 기업인들은 기업의 원활한 생산활동을 위해 진입로 확포장공사등 4건을 주문했다.

권태길 선원면장은 “건의된 사항은 군에 보고해 처리토록 하겠으며 그 외 면에서 처리 가능한 것은 적극 돕겠다”라고 말하고 면사무소 민원실내 기업제품 홍보 진열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는 지난 3월중 확대 간부회의 석상에서 안덕수 강화군수가 예산조기집행과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노력과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참석한 각 부서장과 읍·면장에게 지시함으로써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