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와 경제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은 예년과 달리 더 춥다. 그런 가운데도 지난 11월 18일 국민은행 강화지점(권오원지점장) 임직원들이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색동원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국민은행강화지점 권오원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후원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 강화지점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시설인 예닮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그 동안에도 숨은 봉사와 후원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색동원에 지원된 150만원의 후원금은 장애인시설의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