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청(교육장 김영식)에서는 학교생활의 대부분을 교실에서 보내고 있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교사내공기질 관리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교사내 공기질과 실내환경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09.6월말 현재 관내 초, 중학교 중 16교에 대해 교사내 공기질 및 실내 환경을 측정한 결과 위험요인이 없었으며, 상반기에 증(개)축한 초등학교 7교, 중학교 1교에 대해 새학교 증후군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및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있는지 실내공기질 측정 대행업체에 검사 의뢰한 결과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없었다.

강화교육청은 앞으로 금년 11월말까지 강화군에 소재한 모든 초, 중학교에 대하여 교사내 공기질 및 실내환경을 측정하여 학생과 교사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또한 특별점검으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정부지원 사회복지시설의 협조를 통하여 실내공기질 및 실내 환경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