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기집행 추진단 가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서
기사 작성일 : 09-02-05 01:22


강화교육청(교육장 진익천)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추진단 운영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하락으로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강화교육청의 주요 교육사업, 시설사업등의 조기집행을 위함이며, 총괄지원반, 예산운영 효율화반, 시설사업 조기발주반등 3개 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 강화교육청의 사업비 규모는 총 318억원으로 이중 86%인 27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며, 특히 시설사업의 경우 긴급계약 대책반을 구성하여 계약업무를 타 업무에 우선하여 즉시 처리되도록 특별관리하고, 사업비의 조기집행을 위해 긴급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입찰공고 기한을 단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교육청의 1월 예산집행 실적은 전년대비 76%이상 향상되었고, 시설사업의 경우 설계발주를 1월에 모두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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