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청(교육장 김영식)은 급식시설을 갖춘 관내 초·중학교 중 노후된 시설 및 급식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금 5억 9,200만원을 지원하였다.

선정 및 배부기준은 학교급식시설이 노후되어 위생사고와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로 학교여건이 어려워 급식 시설설비 보수가 시급한 학교에 우선 지원해 haccp기준에 적합한 조리실 환경으로 개선토록 했다.

이번 지원으로 작업구역이 조리실, 전처리실, 세척실 등으로 구분되고, 노후 된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이 가능해져 학교급식 안전 등 위생사고 예방과 다양한 식단 운영으로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호경 학무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위하여 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