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신동원)은 8월 25일 강화군 하점면 이현  마을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이현마을 회관에서 갖고,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활동 증진과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농협강화군지부장(정사교), 강화군수(안덕수), 강서농협 조합장(김재호), 이현마을대표(서석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결연식 이후에는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으로 농번기 농사일을 거들고 마을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결연 이라는 형식을 떠나 마을 주민들과 가까운 이웃, 정다운 이웃으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 해 갈 계획이다.

농협강화군지부장(정사교)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교류의 폭을 넓혀 함께 상생하고, 농촌 살리기의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며,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에 더욱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