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유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팀 22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평상시는 정상근무하고, 기상특보발령 시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교대근무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동대응팀은 재해발생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 및 응급복구 추진하고, 친환경유통팀은 기상특보발령 시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및 피해상황을 점검한다. 
농촌개발팀은 수리시설 관리책임자 현장 배치 및 점검․정비 등 수리시설 관리 강화 추진하고, 축정팀에서는 축사시설의 지지대 보강 등 사전점검으로 풍수해 대비 축사 및 가축방역 지도 강화하여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다.
농정팀은 상황실 운영제반사항을 지원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등 으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재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