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구제역 방역 추진 강화
기사 작성일 : 10-09-06 23:51


인천시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두 달간 가을철 구제역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관내 구제역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절 귀향 등 사람 이동이 많은 시기인 가을철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을 2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공수의사 등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매주 1회 예찰하던 것을 매일 1회 하는 등 임상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사육 농가에 군ㆍ구간 교차 점검반을 투입하여 농가의 소독실시 사항 및 소독시설 설치 사항을 등을 점검하여 부적합한 농가에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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