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 강남구의회 간담회 열어
기사 작성일 : 10-08-26 22:08

양 지역간 우호교류증진과 강화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대돼
강남구의회 조성명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구의원들이 강화군을 방문해 강화군의회 유호룡 의장 및 의원들과 양 도시의 우호교류 증진과 공동발전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화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의정정보 공유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강화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은 “1996년 양 지역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양 지역간의 폭넓은 교류가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자”며 “앞으로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더욱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덕수 군수도 환영인사에서 “강화군은 수도권에서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몸에 좋은 농특산물 많이 생산되고 있으니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화군과 강남구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양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 의회는 앞으로 강화농특산물 직거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해 앞으로 강화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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