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경보사이렌의 재난위험경보음이 5월 28일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시부터 새롭게 변경되어 사용 된다.

지금까지는 재난위험 경보음이 민방공 공습경보음의 주파수 대역이 같고, 파상시간만 달라 사이렌 소리로 경보의 구분이 곤란해 시민이 상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변경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관내에 설치 운영중인 민방위경보사이렌 59개소에 대해 재난경보음 교체를 완료해 5월 28일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시부터 변경된 재난경보음으로 발령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재난경보가 발령될 경우 라디오, TV를 통한 기상특보 상황을 청취하고 국민행동요령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안내방송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