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가수호를 위하여 공헌하고, 헌신한 6.25 및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살리고, 명예를 선양하고자 25일 참전유공자 분들께 명예수당으로 538,850천원을 지급했다.

지난 1. 18일 「인천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 공포됨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지원대상자에 대한 신청서를 군·구 및 읍·면·동에서 1차로(1.20일 접수) 신청접수를 받아 2010. 1. 25일 참전 유공자에게 1인당 5만원을 지급했다.

참전명예 수당 대상자 신청은 인천시 전체 11,036명이며 강화군은 인천에서 가장 많은 2,160명이었다.

인천시에서는 참전명예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 대하여는 이달 29(금)까지  군·구 및 읍면동에서 추가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참전명예 수당은 매월 25일 대상자가 지정하는 계좌로 입금한다. 다만, 수당지급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에 지급하게 된다.